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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명 및 세거지 |
문성공계 > 파명 및 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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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최씨 문성공계(全州崔氏 文成公系)는 크게 사파(四派)로 나뉘어 진다. ◦ 안렴사공파(按廉使公派)◦ 대호군공파(大護軍公派)◦ 판사공파(判事公派)◦ 중랑장공파(中郞將公派) 등(等)이다. 안렴사공파(按廉使公派) 경남 사천군 정동면 풍정동과 경남 고성군 일대에 많이 세거(世居)하고 있다. 파조(派祖) 최용생(崔龍生)은 경상도안렴사(慶尙道按廉使)를 역임한 후 지금의 경상남도(慶尙南道) 사천군(泗川郡) 정동면(正東面) 풍정동(豊井洞) 근처에 눌러 살았기 때문에 이 일대와 경남(慶南) 고성(固城) 일대에 가장 많이 세거(世居)하고 있으며, 마산(馬山) 진주(晋州)에도 많이 살고 있다. 집단세거지역(集團世居地域)은 경상남도 고성군 구마면 일대에 200여호를 비롯하여 하일면 일대 130여호, 하이면 사곡동 일대에 40여호, 개천명 일대 80여호, 동해면 외곡리 일대의 300여호로 가장 많이 世居하고 있으며 산청군 단성면 입석리 쪽에 50여호, 하동군 옥종면 두향리 30여호, 북청군 남포동 30여호 서황리에도 30여호가 있고 통영군 광도면 일대에도 80여호나 된다. 경상북도의 선산군 해평동 일대에 가서도 50여호가 있고 옥성면 태봉동에 60여호, 장천면 일대에도 30여호가 세거(世居)하는 등 영남쪽에 집중(集中) 세거(世居)하고 있다. 대호군공파(大護軍公派) 전라남도(全羅南道) 김제(金堤)를 집단세거지(集團世居地)로 꼽는다. 파조(派祖) 최용각(崔龍角)은 검교대호군(檢校大護軍)을 지냈는데 대호군(大護軍)은 무관벼슬로 대원수급이 된다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다. 공(公)의 장남(長男) 최옹(崔邕)이 판도사전서(版圖司典書)를 지냈고, 전북 임실에 세거(世居)하므로 이 자손(子孫)들은 임실이 세거지(世居地)가 되고, 차자(次子)인 최철(崔哲)도 역시 전서(典書)를 역임하고 여기서 나온 자손(子孫)들이 전북(全北) 김제(金堤)를 비롯 익산(益山), 전주(全州), 완주(完州), 남원(南原) 등지에 퍼져 살고 있으며 충남 은진과 경기도 파주에도 약간 살고 있다. 집단세거지역(集團世居地域)은 전라북도 김제군 진봉면 고사리 일대에 200여호로 가장 많은 세거지역(世居地域)을 비롯하여 효정리, 가실리에 60여호, 성덕면 나서리에 40여호, 만경면 대죽리에 30여호로 김제군 일대가 가장 많은 집단지역(集團地域)이며, 완주군 봉동면 신후리 일대에도 150여호를 위시 구이면 두방리에 60여호로 완주군 일원에도 많이 살고 있다. 익산군 삼기면 용연리에도 200여호가 세거(世居)하고 있으니 이 파(派)에서도 두 번째의 집단세거지(集團世居地)가 된다. 남원군 쪽으로 가서도 50여호가 있는데 이백면 강길리에 30여호, 임실군 지산면 원산리에 20여호 등 대체로 전북 일대가 집성촌(集姓村)을 이루고 있다. 판사공파(判事公派) 전라북도(全羅北道) 무주(茂朱)가 세거지(世居地)이다. 파조(派祖) 최용갑(崔龍甲)은 판사(判事) 삼중대광(三重大匡)의 품계(品階)에 있다가 전주(全州)로 낙향(落鄕)하고 장자(長子) 최영(崔濚)의 자손(子孫)들이 경상북도 대구 범물동에 100여호 세거(世居)하고 있으며, 차자(次子)인 최복생(崔福生)의 자손(子孫)들은 전북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100여호가 살고 있다. 중랑장공파(中郞將公派) 전북(全北) 부안(扶安), 김제(金堤), 전남영암(全南靈岩)을 집단(集團) 세거지(世居地)로 꼽을 수 있다. 파조(派祖) 최용봉(崔龍鳳)은 무관급(武官給)으로 부대장(副大將)의 품계(品階)로 시조(始祖) 문성공(文成公)의 제사자(第四子)가 된다. 사파중(四派中) 가장 많은 인재(人才)와 후손(後孫)을 둔 파계(派系)이다. 중랑장공(中郞將公)의 장자(長子) 사온동정(司溫同正) 최을인(崔乙仁)의 손제학공(최광지)(孫提學公(崔匡之))의 자손(子孫)들은 전북(全北) 부안(扶安), 김제(金堤)에 집단적(集團的)으로 세거(世居)하고 있으며, 그 외(外)에 전남(全南) 신안(新安), 영암(靈岩) 등지에도 살고 있다. 인촌공(최덕지)(姻村公(崔德之))은 중랑장공(최용생)(中郞將公(崔龍生))의 4세손(世孫)으로 남원부사(南原府使)를 역임한후 전남(全南) 영암(靈岩)의 영보촌(永保村)에 내려가 많은 후학(後學)을 양성(養成)하면서 여생(餘生)을 지내었으므로 이곳이 세거지(世居地)가 되었고, 전주(全州) 풍남동(豊南洞)에는 연촌공(烟村公)의 선고(先考)인 월당공(최담)(月塘公(崔霮))이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6백여년의 오랜 세월 동안을 종대(宗岱)를 지키며 서 있으며, 전라북도(全羅北道)에서는 전주3대(全州3大) 노고수중(老古樹中) 하나로 전주시(全州市) 2등급으로 정(定)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 유학(幼學)들이 학문(學文)을 전수했던 고가(古家)는 전주최씨(全州崔氏) 종대(宗代)로 보존하고 있으며, 전주팔경(全州八景)의 하나인, 한벽당(寒碧堂)은 옥유동(玉流洞)의 전주천유(全州川流)가 한벽당을 떠받친 절벽에 부딛쳐 물안개를 이루는 풍경은 그림 같았다고 한다. 이곳에서 유유자적 학문을 닦으며 석학수락 들과 교환(交歡)하는 일과로 89세의 생애를 마친 월당공(月塘公)이 이 한벽당(寒碧堂)을 지은것은 그의 나이 71세때인 1416년이라고 김영한이 지은 묘비명(墓碑銘)에 새겨져있다. 전남영암(全南靈岩)의 영보촌(永保村)에는 연촌공(烟村公)이 학문(學問)을 연구(硏究)하고 강론(講論)했던 존양루(存養樓)가 잘 보존(保存)되어 있으며 영당(影堂)에는 그의 영정(影幀)이 모셔있어 대대(代代)로 세거(世居)해온 후손(後孫)들이 숭조(崇祖) 정신(精神)을 전승(傳承)하고 있다. 집단세거지역(集團世居地域)으로는 전라북도 부안군 석동일대에 40여호, 주산면 동정리 80호, 부안읍 일대에 100여호를 비롯하여 정읍군 초강면 솔안 일대에도 200여호가 집단세거(集團世居)하는 가장 많은 지역이고, 덕천면 우덕리에 100여호로 정읍군이 으뜸으로 꼽힌다. 전북 임실군에도 40여호가 있는데 이곳에는 연촌공(烟村公)과 암계공이 배향된 주암서원(舟岩書院)이 지사면 방계리에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의 장촌리 일대에 100여호가 살고있는데, 이곳은 섬 지역으로 제학공(최직지)(提學公(崔直之))의 후손(後孫)이 이곳에 정착하므로 이 일대가 자손(子孫)들의 세거지(世居地)가 되었다. 영암군 영보리의 60여호는 연촌공(烟村公) 후손들의 집단 세거지(世居地)로 연촌공파의 중심적(中心的) 종향(宗鄕)이다. 승주군 해룡면 하사리 80여호, 상사면 죽절리에도 50여호가 있으며,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봉남리에도 60여호 세거(世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충청북도 청성면 능월리라는 곳에도 20여호와 전남 장흥군 관산읍 수동에도 30여 호가 있고, 종향(宗鄕)인 전주(全州)는 비교적 작게 있다. 전국 세거지(世居地) 분포현황(分布現況) 경 상 북 도
경 상 남 도
전 라 남 도
전 라 북 도
충 청 도
강 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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